이번 사업은 작년 11월부터 유관기관과 공동체치안 협의체를 구성하여 주민의견 수렴 및 범죄취약요인을 정밀 분석 후 방범용 CCTV, 비상벨, 로고젝터, 노면표시, 벽화, 도로정비 등 사업을 지속 협의한 결과물이다.
특히, 중·고등학교 여학생들이 ‘도로가 너무 어두워 무섭다’는 의견을 적극 수렴하여 야간 자율학습 후 귀가하는 도로 벽면에 ‘수고했어 오늘도, 당신을 응원합니다 !’라는 응원메시지가 포함된 벽화 조성과 가로등·로고젝터를 추가 설치함으로써 학부모와 학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박승기 강진경찰서장은 “범죄취약요인에 대한 지역주민의 다양한 의견을 경청·치안정책에 반영하고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범죄예방시설물 설치 추진은 물론 자율방범대 등 협력단체와 예방적 합동(탄력)순찰을 강화하여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감동 치안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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