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38회를 맞는 이번 대회는 전국 공공부문 교육훈련기관의 교수학습, 교육과정, 연구성과의 공유 · 확산을 목적으로 매년 개최하는 대회로 ‘교수학습’(전문직무, 공직혁신 2개분야),'연구개발', '교육과정' 4개 분야에서 전국 교육기관 자체 예선을 통과한 37개 기관 56명이 최종 콘테스트 출전 심사를 거쳤다

한편, 곽문희 구급강사는 “심장을 살리는 세 친구”라는 주제로 지난 4월 중앙소방학교에서 열린 제25회 소방공무원 교육훈련 경연대회 강의분야에서 장려상을 차지, 이번 대회에 출전하였으며 심폐소생술의 중요성과 방법 등 누구나 쉽게 긴급 상황에서 신속하고 정확한 응급처치를 할 수 있도록 강의를 선보여 본선 진출의 영광을 가졌다.

마재윤 소방본부장은 이번 1차 대회 통과로 전남소방교육대의 짧은 역사 속에 큰 쾌거를 이루었다며 본선 대회에서도 우수한 성적을 거둘수 있도록 당부했으며 앞으로도 소속 교수들의 강의능력 향상을 위해 “주기적으로 연구하는 소방교육의 전문기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