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강계주] 고흥군(군수 송귀근)은 코로나 19 장기화로 위축된 지역경제와 민생안정을 위해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신속한 예산 집행을 위해 모든 행정력을 모으고 있다.
이번 보고회에선 송 군수가 직접 부서별 5억원이상 주요사업 중 3분기 집행율 70%미만인 153건의 부진한 주요사업에 대해 하나하나 추진상황과 부진사유 보고를 받고 향후 집행계획과 집행실적 제고방안에 대해 중점 논의됐다.
송 군수는 부서장들에게 지역경제 파급효과가 크고 주민생활과 밀접한 영향이 있는 주요 사업들에 대해 연말까지 신속한 예산집행을 통해 재정집행의 실효성을 높여 줄 것을 주문했다.
고흥군은 연초부터 정상동 부군수를 추진단장으로 신속집행추진단을 구성해 매주 부서별 일일 실적점검과 수시 대책회의 운영 등을 통해 중점 관리 점검하는 등 신속 집행율을 끌어올리는데 연말까지 모든 행정력을 집주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송귀근 군수는 “하반기 신속집행율 제고에 걸림돌이 되고 있는 주된 원인인 보상과 민원협의, 사전 행정절차 지연 등에 대해 다각도로 빠른 대책을 강구 해결해 하반기 집행 100% 목표달성을 위해 더욱 총력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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