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마을 아픔 함께 나누기 프로젝트는 구례 지역 수해 피해로 인한 지역 마을교육공동체의 위기를 극복하고자 계획되었으며, 10월 24일(토)을 시작으로 11월 21일(토)까지 구례 지역 중·고등학생 250여명이 일곱 차례에 나누어 마을 수해 지역을 방문하여, 독거 어르신과 함께하는 가을 꽃 나눔 행사, 붕어빵 나누기, 수해 가정 벽화 그리기, 마을 청소 등 온정의 손길과 나눔을 함께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김영훈 교육장은 “코로나-19와 지역 수해로 인해, 지역의 아픔이 깊은 트라우마가 되었고, 마을교육공동체의 심각한 위기를 맞이하고 있는 이때, 마을교육공동체 지원센터와 학생들이 함께 힘을 모아 마을의 회복과 치유를 위해 노력하는 모습에 감사를 전한다”며 “구례 지역민의 일상으로의 빠른 회복과 마을교육공동체의 치유를 위해 교육 구성원 모두가 함께 힘을 모아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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