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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의회,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정책간담회 개최! - 전국 최초‘아동 놀 권리 조례’발전방안 위해
  • 기사등록 2020-10-29 19:4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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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초록우산어린이재단 전남아동옹호센터(소장 김재춘)과 전라남도의회(우승희 의원)에서는 10월 29일(목) 도의회에서 ‘전국 최초 아동 놀 권리 조례의 발전방향 모색’을 위한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전국 최초로 전남도의회에서 제정(2017. 06. 15) 된 「전라남도교육청 어린이 놀 권리 보장에 관한 조례」의 3년 동안의 정책이행 모니터링 결과를 발표하고, 각계 전문가 및 지역사회 구성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선도적인 놀 권리 조례의 의미와 발전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되었다.

 

특히, 이번 간담회에는 학교 현장에서의 놀이활동 교육과정을 위한 정책방안 모색, 취약계층 아동을 중심으로 놀 권리 보장 사례와 지원 필요성, 마을 공동체 놀이활동 사례 중심으로 협력방안 등 가정, 학교, 지역사회 전반에 아동 놀 권리 보장을 위한 정책마련 필요성이 논의되었다.

 

「전라남도교육청 어린이 놀 권리 보장에 관한 조례」는 ‘아동 놀 권리’를 담은 선도적인 조례로 타지자체 14곳 34개 조례로 전국적으로 확산되는 등 대내·외 관심이 뜨거우며 학교 및 지역사회 놀이환경 개선, 아동중심 놀이활동 보장 등 그 파급효과도 매우 긍정적이다.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전남아동옹호센터에서는 지난 2017년부터 3년간 조례의 이행상황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 하고 있으며, 전남 22개 시·군 초등학교 전수조사를 비롯하여 499명의 아동들을 대상으로 실태조사를 실시하였고 연구결과 결과발표를 통해, 적극적인 조례이행 방안을 제안하고, 촉구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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