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강계주] 고흥경찰서(서장 김진천)는 10월 29일 소회의실에서 신성래 수사과장, 김태봉 광주은행 고흥지점장, 진승민 녹동농협 상무 등 관내 금융기관 관계자 20명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전화금융사기’ 피해 예방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신성래 수사과장이 간담회를 주재하고 있다(이하사진/고흥경찰서 제공)

이번 간담회에서는 최근 새로운 수법인 대면편취 보이스피싱 등 전화금융사기 범죄 근절을 위해 고흥경찰서와 관내 금융기관과 협조체제를강화하고, 관내에 발생하는 주요 전화금융사기 유형의 피해 예방과 대처방안의 논의를 위한 소통의 장을 가졌다.

신성래 수사과장은 “전화금융사기 범죄예방을 위해 관내 금융기관 간 긴밀한 협조 체제가 필요하다”며 “군민이 곧 우리 가족이라는 마음으로 군민들의 재산권 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