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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볼링, 금빛 스트라이크에 퍼펙트게임까지 “완벽” - 제34회 대한볼링협회장배 전국남녀학생볼링대회 - 대학부 개인‧단체 우승, 퍼펙트게임 수립까지
  • 기사등록 2020-11-11 15:4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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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전남볼링이 금빛 스트라이크와 퍼펙트게임까지 수립하는 완벽한 경기력으로 금메달 2개를 비롯하여 메달 4개를 따냈다.

 

현재 전북 익산 킴스볼링장에서 열리고 있는 제34회 대한볼링협회장배 전국남녀학생볼링대회에 참가하고 있는 전남 볼링팀은 남대부에 출전한 한려대학교 박대희가 개인전 우승을, 여대부에 출전한 전남과학대학교가 5인조전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박대희는 남대부 개인전에서 합계 941점, 4경기 평균 235.3점을 기록하며 우승을 차지했다.

 

이수지, 한미향, 정다현, 전정원, 홍희진, 정윤경이 출전한 전남과학대학교는 여대부 5인조전에서 4경기 합계 4,208점을 기록, 평균 210.4점으로 한국체육대학교를 제치고 단체전 우승의 기쁨을 맛봤다.

 

우승과 함께 전남볼링에서 퍼펙트게임 기록 수립의 경사도 생겼다.

 

한려대학교 김호진은 남대부 3인조전 3경기에서 10프레임까지 모두 스트라이크를 기록하며 퍼펙트게임(300점)을 기록했다.

 

김호진은 대한볼링협회장으로부터 퍼펙트게임 인증서를 전달받았다.

 

여고부에서는 전남조리과학고의 윤아름이 여고부 개인전에 출전해 902점을 기록하며 4경기 평균 225.5점으로 은메달을 획득했다. 윤아름은 개인전, 2인조, 3인조, 5인조전을 합산한 개인종합에서도 총점 3,334점, 평균 208.4점으로 동메달까지 목에 걸었다.

 

김재무 전라남도체육회장은 “개인전과 단체전 우승, 퍼펙트게임까지 그야말로 전남볼링의 경사가 났다”며 “코로나19로 인해 힘든 올 시즌에도 선수들이 굵은 땀방울을 흘려온 값진 보상에 박수를 보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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