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스포츠 스타 체육 교실은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과 체육수업 활성화 도모를 위해 마련됐다.

기존에는 스포츠 스타가 1일 체육 교사 자격으로 소년원을 방문하여 스포츠 종목에 대한 이해를 돕고 같이 실습하는 시간으로 이루어졌으나, 코로나19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을 통한 쌍방향 원격수업으로 이루어졌다.

강사로 참여한 최경진 선수는 서울 은평FS 풋볼아카데미 소속으로 대한민국 풋살리그(FK LEAGUE) 득점왕 3회 등 수상경력을 가진 선수이다.

이번 교육에 참여한 학생은 “평소 풋살에 대해 관심이 많았었는데 이번 기회를 통해 풋살에 대해 더욱 자세하게 이해하는 시간이 됐다. 기회가 된다면 온라인이 아닌 직접 선수를 만나 연습하는 시간을 가졌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김행석 원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스포츠 체험 기회를 확대해 학생들의 건강한 신체에 건강한 정신이 스며들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