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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중.고 전체 수능 다음날 원격수업 - 감염병 예방 및 수능시험 학교 방역 목적 - 필수요원 제외 모든 교직원도 재택근무
  • 기사등록 2020-11-25 18: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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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광주 중.고등학교 전체 학년에 대해 수능시험 다음날인 12월4일 원격수업을 실시한다.

 

25일 광주시교육청에 따르면 수능시험이 치러진 학교들의 방역을 위해 12월4일 전체 중·고등학교가 원격수업을 진행한다. 학생들이 대규모로 수능시험에 참여했고, 수능 시험장에 다중이 방문해 방역이 반드시 필요한 상황이다.

 

특히 광주 관내 중학교 교사의 31%, 고등학교 교사의 58%가 수능시험 감독관 등으로 참여해 집단감염 우려도 적지 않다는 것이 시교육청의 판단이다. 필수요원을 제외한 모든 교직원도 12월4일은 재택근무를 실시한다.

 

한편 시교육청은 수능시험을 앞두고 학생 및 교직원들의 생활방역 수칙 철저 준수를 당부했다. 다중 이용시설을 자제하고, 소모임과 친인척 간 교류도 자제를 당부했다.

 

장휘국 교육감은 “수능시험 고사장 방역과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12월4일 전체 중·고등학교 대해 원격수업을 실시할 방침이다”며 “광주시교육청은 코로나19로부터 우리 학생들의 안전을 지켜내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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