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새로 산책> 시민참여예술 워크숍’은 2020 아르코 공공예술사업으로 선정돼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로 어느 때보다 소통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되새겨보면서 달라진 일상의 변화에 맞춰 지역주민들과 함께 ‘걷기’와 ‘산책’을 통해 새로운 소통방식을 찾아보고자 기획됐다.
시민참여예술 워크숍은 미디어아트/비디오아트를 통해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김현주, 조광희, 이수영, 권은비 작가와 함께 ‘걷기’와 ‘산책’을 주제로 3가지 테마로 공공예술 워크숍이 진행된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들은 11월 30일까지 아이공 홈페이지(www.igong.or.kr)에서 온라인으로 사전신청 가능하며, 참가비는 무료이다.
코로나19 예방과 방역을 위해 각각의 워크숍은 사전신청을 통해 소수정예 그룹별로 나눠 진행한다.
아이공 김장연호 대표는 “2020년 다사다난했던 한 해를 마감하며 이번 시민참여예술 워크숍은 익숙한 삶의 터전에서 미처 보지 못했던 부분, 예술을 통해 내가 사는 동네와 이웃들에 대해 새롭게 바라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줄 것이다”고 밝혔다.
●<새로 산책> 시민참여예술 워크숍 개요
▪제목: 2020 아르코공공예술사업 <새로 산책> 시민참여예술 워크숍
▪일시: 11월 30일~12월29일
▪사전신청: 11월25일~12월28일 온라인으로 접수
https://forms.gle/DHpgzuwV9s8LFqoW6
▪후원: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아르코 공공예술사업
▪주최: 사)대안영상문화발전소 아이공 / 주관: 대안영상예술 마을가게미술관 추진단
▪협력: 서대문구
▪문의: 0507-1357-4025 / curator@igong.org / www.igong.or.kr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www.jnnews.co.kr/news/view.php?idx=2915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