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박문선기자] 인천미추홀소방서(서장 김현)는 25일 겨울철 소방안전대책으로 전통시장 자율안전점검체계 확립을 위한 미추홀구 용남시장에서 ‘점포 점검의 날’ 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서는 본격적인 겨울철을 맞아 전통시장 상인들에게 안전점검 체크리스트를 활용한 자율점검을 안내하고, 3대 겨울용품(전기히터·장판, 전기열선, 화목보일러) 안전사용,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차량용 및 주방용(K급) 소화기 비치 홍보 등 화재예방 캠페인 등 홍보를 펼쳤다.
‘점포 점검의 날’은 매주 2주차 수요일로 지정하여 시장 내 점포 상인들이 스스로 안전점검 체크리스트를 활용하여 점검을 실시하여 자율안전관리 강화와 화재예방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경각심 고취를 위한 취지로 운영된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준수하고 거리두기를 유지하며 홍보활동을 진행하였다.
김종회 예방총괄주임은 “전통시장은 밀집구조와 미로식 구조로 화재진압이 어려워 대형화재가 발생할 위험이 높다.”며 “지속적인 홍보 및 캠페인 활동으로 점포점검의 날이 정착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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