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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코로나19 확진자 수 267,716명,사망자수가 3,899명 - 스가총리 "한 달 뒤 사태 개선" 기대 - 2021년 1월 7일 21시 09분 일본 時事通信(지지통신) 번역[김경준]
  • 기사등록 2021-01-08 10: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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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몇일동안 일본에서  1일 평균 코로나확진자가 3000명을 넘어서고 어제(1월7일) 는 일본 전역에서 하루동안  7568명이 폭증하자 (東京都, 埼玉, 千葉神奈川県)도쿄도와 사이타마,치바, 카나가와 등 1도3현(1都3県)에 대해 긴급사태를 선언했다.

이와 같은 상황이 계속되면 일본경제에 심각한 상태를 초래하고 2021년 7월 23일 열리게 되는 동경올림픽은 보류나 취소 등으로 개최불능이 따를 것으로 보여진다.

 

일본 정부는 7 일 저녁, 신형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대책 본부(본부장·스가 요시히데 수상)를 수상 관저에서 열어, (東京都, 埼玉, 千葉神奈川3県)도쿄도와 사이타마,치바, 카나가와 3현을 대상으로 한 긴급사태 선언을 결정했다.

발령 기간은 1월 8일부터 2월 7일까지다.

감염 리스크가 높다고 여겨지는 음식점등에의 영업 시간 단축의 요청이 대책의 중심이다.

수상은 기자 회견에서 「1개월 후에는 반드시 사태를 개선시킨다」라고 결의를 나타냈다.

스가수상은 선언에 대해 「더 이상의 감염 확대를 막아 감염을 감소 경향으로 변하게 하기 위해서 결단했다」라고 강조했다.

시간단축영업(時短営業)이나 오후 8시 이후의 불요불급한 외출 자제를 국민에게 호소했다.

특히 젊은층에게는 「부모 등 소중한 생명을 지키기 위한 행동을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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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 체제 확보를 위해 신형 코로나 대응의 병상을 늘린 의료 기관에 「1병상 당 450만엔의 보조를 추가하겠다」라고 표명했다.

긴급사태선언 해제의 기준에 대해서, 니시무라 야스노리 경제 재생 담당상은 중의원 의원 운영 위원회에서, 감염 상황이 4 단계중 2번째로 심각한 단계에서 「 3단계에 해당하는 상활을 기준으로 판단한다고 설명했다.

도쿄에 관해서는 「감염자수가 1일당 500명」을 밑도는 경우 해제 요건으로 들었다.

정부 분과회의 오미 시게루 회장은 회견에서 「모두가 노력하면 1개월 이내에서도  3단계는 가능하다」라고 말했다.

기본대처방침은 오후8시까지 한시적으로 음식점 영업을 요청하고 응하지 않을 경우 업소명 공표하기로 했다.

요청에 따른 업소 협력금에 대해 총리는 월 120만엔에서 180만엔으로 증액할 것을 밝혔다.

텔레워크 등을 추진해 출근자 수의 70% 감소를 목표로 하는 것 외에 대규모 이벤트의 개최는 '수용인원의 50%'를 상한으로 '최대 5000명'으로 한다.
 
정부의 관광 지원 사업 「Go To Travel」(고투 트러블은 일본국내 관광산업의 붕괴를 막기위해 일본정부가 일본국민들에게 관광여행비 일부를 보조해주는 정책)에 관해서는, 수상은 대책 본부에서 「선언 중에는 정지하는 조치을 계속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초중고교에 대한 일제 휴교는 요구하지 않고, 이번 달 행해지는 대학입시 공통고사와 고교입시 등은 감염 대책에 만전을 기한 후, 예정대로 실시한다.

단지, 감염자수는 전국에서 급증하고 있어, 아이치현이나 오사카부 등은 감염 상황 나름으로, 추가 지정을 정부에 요청하는 것을 검토하고 있다.

수상은 오사카부의 추가 지정에는 현시점에서 부정적인 생각을 나타냈지만, 향후, 대상 지역의 확대나 기간 연장의 판단을 재촉당할 가능성이 있다.

선언은 코로나19 대책의 특별 조치법에 근거해, 발령은 작년 4월 이래 두번째다.

전회(前回)는 음식점이나 영화관, 백화점 등 폭넓은 업종이 휴업 대상이 되었지만, 이번은 음식점등의 근로시간당 요청을 중심으로 하는「한정적,집중적」인 대책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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