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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이로운 소문’, 조병규-유준상-김세정-염혜란-안석환 최후의 결전 - 최광일, 악귀로 완전 흑화 ‘섬뜩’ 옥자연과 손잡고 카운터즈 무너뜨릴 검…
  • 기사등록 2021-01-18 09:4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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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틸 제공: OCN ‘경이로운 소문’ 14회 캡처[전남인터넷신문/임철환 기자]OCN ‘경이로운 소문’ 조병규유준상김세정염혜란안석환이 악귀의 새로운 숙주가 된 최광일과 최후의 결전을 펼쳤다마지막까지 긴장의 끈을 놓을 수 없는 스펙터클한 전개가 한시도 눈을 뗄 수 없게 만들었다.

 

지난 17(방송된 OCN 토일 오리지널 ‘경이로운 소문’(연출 유선동/극본 김새봄/제작 스튜디오드래곤네오엔터테인먼트) 14회에서 카운터즈는 지청신(이홍내 분)의 죽음으로 인해 소문(조병규 분)의 부모와 카운터 철중(성지루 분)의 영혼을 소환시킬 수 없게 됐다하지만 여기서 무너질 소문이 아니었다소문은 이대로 끝내지 않을래요전 아직도 엄마 아빠가 어딘가에 잡혀있단 게 느껴져요할머니 할아버지를 위해서라도 저 끝까지 할 거에요라는 각오와 함께 카운터 활동 휴업을 선언어느 때보다 결연한 소문의 모습이 시청자들의 응원을 받았다도하나(김세정 분역시 소문에게 숙주를 옮겨 탄 악귀가 땅을 밟을 수 있게 놈이 있을법한 곳에서 땅을 만들어줘그럼 나도 느낄게라며 힘을 실어주는 등 소문에게 에너지를 불어넣어주는 카운터즈의 끈끈한 동료애가 빛을 발했다이와 함께 소문은 곳곳을 돌아다니며 악귀가 숨어있을 장소를 찾는데 박차를 가했다.

 

그러던 중 악귀가 새로운 숙주로 신명휘(최광일 분)를 선택해 충격을 안겼다특히 이제 우리가 서로를 지켜야 돼라며 신명휘와 악귀가 합체되는 섬뜩한 모습이 긴장감을 극강으로 끌어올렸다이후 악귀와 하나된 신명휘의 악행은 끝이 없었다신명휘는 노창규(전진오 분)를 염력으로 살해하는 등 연이은 살인을 통해 내상을 입은 몸을 회복해나갔고자신의 아들 신혁우(정원창 분)까지 죽이려고 시도해 안방극장을 소름으로 휘감았다.

 

뿐만 아니라 신명휘는 도주한 악귀 백향희(옥자연 분)에게 텔레파시를 보내 중진시 ICT 사업의 큰 걸림돌이자 폐기물 불법 투기의 산증인 소은(고은서 분)의 납치를 지시했다한치 앞을 내다볼 수 없는 긴박한 분위기 속 카운터즈가 소은의 목숨을 구하는 활약으로 시청자들에게 속 시원한 사이다를 안겼다카운터즈는 조태신(이도엽 분일당을 일망타진하며 조태신의 파렴치한 죄를 만천하에 공개해 묵은 체증을 가시게 했다.

 

그런 가운데 방송 말미 카운터즈가 악귀 신명휘와의 파이널 라운드에 돌입해 몰입도를 최고조로 끌어올렸다카운터즈는 백향희의 부재를 틈타 신명휘의 은신처에 결계를 세워 악귀 소환을 서둘렀다하지만 이는 두 악귀가 카운터즈를 제거하기 위해 놓은 검은 덫으로백향희는 결계를 치고 있는 도하나를 자극해 결계의 장막을 무너뜨려 긴장감을 고조시켰다이와 함께 악귀로 완전 흑화한 신명휘의 도발 아래 소문이 다시 한번 각성염력의 힘까지 컨트롤하는 경이로운 모습이 그의 역공을 예고해 다음주 그려질 통쾌한 반격을 기대하게 만들었다.

 

한편 OCN 토일 오리지널 경이로운 소문악귀 사냥꾼 ‘카운터들이 국숫집 직원으로 위장해 지상의 악귀들을 물리치는 통쾌하고 땀내 나는 악귀타파 히어로물매주 주말 10 3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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