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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절 선물은 역시 ‘명품’ 장성 과일! - 사과, 배, 새싹삼부터 가공식품까지 풍성, 25일부터 온‧오프라인 직거래
  • 기사등록 2021-01-23 19:5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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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임철환 기자]신축년 설 연휴를 앞두고 과일의 고장’ 장성군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군은 오는 25일부터 사과와 배곶감새싹삼 등 인기 특산물에 대한 온‧오프라인 판촉행사를 갖는다.

 

장성 지역은 일교차가 크고 볕이 좋아 과일을 재배하기에 제격이다특히 사과 산지로 잘 알려져 있다과즙이 풍부하고 식감이 뛰어나며 서리가 내린 후 수확해 당도가 높다또 과육이 단단하고 저장성이 좋아 잼이나 차 등 다양한 가공식품과 요리에 두루 사용할 수 있다.

 

명절의 대표 과일인 배와 곶감도 인기가 높다청량한 산바람과 따스한 햇볕 그리고 비옥한 땅이 빚어낸 자연의 맛은 꿀보다 달고 더없이 신선하다.

 

건강을 선물하고 싶다면 새싹삼도 좋다새싹삼은 사포닌 성분을 지녀 면역력 증진에 좋다또 간을 보호하고 혈소판의 응집을 억제해준다장성군은 국내 새싹삼 수확량의 60%를 생산하는 전국 최대의 새싹삼 산지다.

 

이밖에 김치식혜 등 신선한 식재료로 만든 가공식품도 다양하게 마련되어 있다.

 

명절을 맞아장성군은 총 25개 업체의 온라인 직거래를 지원한다친환경인증, GAP인증 등 각종 농특산물 인증을 받은 우수한 상품들이 소비자들을 만날 채비를 마쳤다군은 관련 내용이 수록된 카탈로그를 제작해 전국에 배포할 예정이다또 장성군청 누리집(홈페이지)에 온라인 카탈로그도 게시한다.

 

이와 함께지역 내 친환경업체인 한마음공동체와 학사농장이 참여하는 설맞이 비대면 주문 직거래 행사도 진행될 예정이다.

 

아울러오프라인 직거래 장터도 열린다광주 롯데마트(4개소)와 수완동 농협광주유통센터에서는 삼계농협의 사과가 판매되며남악유통센터에서는 백양사농협의 곶감이 소비자를 만난다.

 

유두석 장성군수는 장성의 우수 농특산물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입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면서 이번 행사가 코로나19 장기화로 판로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농업인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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