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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H공사, 기존주택 전세임대 700호 신규 공급으로 저소득층 주거안정에 기여 - 2021년 기존주택 전세임대 예비입주자 모집 -
  • 기사등록 2021-02-18 08:4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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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박문선기자] iH공사(인천도시공사, 사장 이승우)는 지역 내 저소득층 주거안정을 위해 기존주택 전세임대 예비입주자를 오는 22일부터 26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기존주택 전세임대는 예비입주자가 직접 주택을 선택하면 iH공사가 주택소유자와 전세계약을 체결하고 예비입주자에게 저렴하게 재임대하는 주거복지사업이다. iH공사는 2012년부터 현재까지 총 5,027호를 공급하였으며, 700호를 신규 공급할 계획이다.


 신청자격은 인천에 거주하는 무주택가구로서 생계․의료급여 수급자, 한부모가족, 고령자(65세 이상) 등이다. 임대기간은 최초 2년이며, 재계약 요건을 충족하면 최대 20년까지 거주할 수 있다. 


 임대보증금 지원한도는 올해부터 2,000만원 증가한 1억 1,000만원이며 본인부담금은 임대보증금의 5%인 550만원 이내이고, 지원금에 따라 연 1~2%에 해당하는 임대료를 부담하게 된다. 다자녀 가구(1자녀 0.2%, 2자녀 0.3%, 3자녀 0.5%) 및 수급자(0.2%)인 경우 우대금리가 적용되어 주거비 부담도 덜 수 있다(최저 연 1% 금리 적용). 

 

 신청 접수는 오는 22일부터 26일까지 신청희망자의 주민등록이 되어있는 각 행정복지센터에서 받을 예정이며, 5월 이후 iH홈페이지를 통해 예비입주자를 순차적으로 발표할 계획이다.

 

 기존주택 전세임대 공급 관련 세부사항은 iH공사 또는 각 군·구 홈페이지 공고문을 참고하면 되고, 추가 문의사항이 있을 경우 iH콜센터(1522-0072)에서 유선 상담도 가능하다. 


 iH공사 이승우 사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많은 인천시민들이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시민들이 원하는 주택을 직접 고를 수 있는 전세임대사업뿐 아니라 매입임대사업도 매년 500호 이상 지속적으로 확대 공급하여 주거취약계층의 주거비 부담 절감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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