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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민관협치 활성화 정책 권고문 전달식 - 제도 개선, 협치교육 제도화, 협치 플랫폼 확장 등 권고 - - ‘민관협치 미래비전 선언 기념 현판’ 참관 -
  • 기사등록 2021-02-18 17:2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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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박문선기자] 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는 인천민관동행위원회(위원장: 정세일)가 18일 오후 인천시장 접견실에서「인천 민관협치 활성화 정책 권고문」을 박남춘 시장에게 전달한다고 밝혔다.


이번 권고문은 시민과 함께하는 민선7기 시정운영 철학을 구현하기 위해 구성된 민관동행위원회에서 지난 한 해 동안 활발한 회의와 공론화 과정을 거쳐 이루어진 사회적 합의사항으로, 


능동적 협치문화 정착을 위한 협치사례 발굴 및 협치제도 개선과 시민과 공무원을 대상으로 한 협치교육 제도화, 다양한 협치 플랫폼 확장 등의 내용을 포함한다.


정세일 인천민관동행위원회 위원장은 “이번 정책권고안이 시민의 참여와 권한을 강화하여 시민의 사회적 권리를 증진하고, 복잡한 인천시 문제를 협치적 관점에서 해결하는데 기여하기를 희망한다”며 권고문을 전달했다.


박남춘 시장은 “민선 7기가 출범한 후 지난 2년간 협치를 위한 준비와 형식적 틀을 갖추는데 힘을 기울여 왔다. 앞으로는 민관동행위원회를 중심으로 행정의 절차와 과정 안에 협치를 기본 틀로서 녹여내는 변화로 나아가야 할 때”라며 “협치가 시정의 당연한 규칙이 되고 새로운 틀이 될 때, 구체적인 정책의 구현이나 성과가 뒤따를 수 있다”고 뜻을 밝혔다.


이어 박 시장은 “이번 권고안을 기초로 다른 지역과 차별화된 「인천형 협치 모델」을 구축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권고문 전달식에 이어서 박 시장과 민관동행위원회는 인천시청 중앙홀에 설치된‘민관협치 미래비전 선언 현판’을 둘러보며 협치 실현을 위한 동행과 실천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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