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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성, 신곡 ‘빵빵한 내청춘’ 유튜브서 대박 예고 - 역시 트롯 대세, 발표하는 노래마다 뜨거운 관심
  • 기사등록 2021-02-23 08:4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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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뮤직월드][전남인터넷신문/임철환 기자]‘트로트계 BTS’ 진성이 트로트 대세임을 다시 한 번 입증하고 있다. 유니크한 보이스와 탄탄한 가창력으로 남녀노소를 불문한 다양한 연령층의 사랑을 받고 있는 그가 최근 온라인에서만 공개한 신곡이 대중의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지난 10일 ‘진성 베스트 1’이라는 타이틀로 선보인 싱글앨범 수록곡 ‘빵빵한 내청춘’과 ‘여보야’가 유튜브를 중심으로 뜨거운 관심을 모으며 대박조짐을 보여주고 있다. 


음원 공개와 함께 유튜브에 올려진 ‘빵빵한 내청춘’과 ‘여보야’가 2주도 안 된 22일 기준으로 각각 조회수 7만 건, 1만 건을 기록하며 히트곡으로 떠오르고 있다. 특히 ‘빵빵한 내청춘’은 다양한 유튜버들에 의해 수십 건의 동영상으로 제작되는 등 심상치 않은 인기 바람을 일으키고 있다.


‘빵빵한 내 청춘’은 앞만 보고 달리다 보니 어느덧 저 멀리 가버린 청춘의 그리움을 담았다. ‘나이는 숫자일 뿐 아직도 가슴 뜨거운 열정’을 지닌 중장년층의 청춘을 그리워하는 심정을 심장을 두드리는 드럼 비트에 실린 리듬감 있는 대중적인 멜로디에 실었다. 


‘인생에서 가장 행복하고 아름다운 순간’인 화양연화를 되돌리고 싶은 마음을 진성 특유의 힘 있는 보이스로 들려줘 열심히 살아온 중장년층에게 큰 위로가 되는 등 듣는 이의 마음을 진하게 울리고 있다.


[사진제공 뮤직월드]‘여보야’는 아내에게 사랑을 고백하는 노래. 자식 낳고 살며 온갖 고생에 잔주름은 늘었지만 그래도 여전히 내가 좋다고 웃어주는 아내에게 ‘고생시켜 미안합니다. 못 해줘서 죄송합니다. 당신만을 사랑합니다’라는 남자의 애절한 마음이 담긴 러브송이다.


가요계 츤데레 사랑꾼으로 유명한 진성이 듣고만 있어도 눈물이 맺힐 만큼 진한 감성으로 표현, 여성 팬들의 뜨거운 사랑을 예고하고 있다. 또한 애정표현이 서툰 중장년 남성들에게는 ‘아내에게 바치는 노래’의 뒤를 이을만한 고백송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별다른 홍보도 없이 입소문을 타며 대중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는 ‘빵빵한 내청춘’과 ‘여보야’는 가요계 히트제조기로 꼽히는 신동훈 작사 작곡의 노래. 오래전부터 우정을 다져온 진성과 신동훈이 의기투합해 앨범을 제작, 중장년층에게 위로와 사랑을 전하며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진성은 ‘안동역에서’로 메가히트를 기록한 후 ‘보릿고개’ ‘태클을 걸지마’ 등이 역주행하며 최고의 인기를 보여주고 있다. 최근 ‘가지마’ ‘님의 등불’ ‘내가 바보야’ 등 많은 곡이 트로트 경연대회 오디션곡 0순위로 떠오르며 ‘트로트 히트제조기’로 사랑 받고 있다. 


또한 ‘놀면 뭐하니?’에서 ‘유산슬’을 탄생시킨 주역으로 구수한 입담으로 오디션 등 예능 프로그램에서도 활약하며 다양한 연령층의 사랑을 한 몸에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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