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강계주] 고흥학부모연합회(회장 김형심)는 3일 고흥경찰서에서 김진천 서장과의 간담회 자리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고흥학부모연합회 임원 7명이, 각종 범죄와 사고로부터 학생들을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한 김진천 서장의 그 간의 노력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에서 학부모연합회 임원들은 고흥경찰서의 아동 안전 지킴이 운영, 정기적인 어린이보호구역 순찰과 발빠른 조치, 안심귀갓길 운영, 섬지역 청소년 대상 희망스쿨 운영 등 학생을 대상으로 한 차별화된 치안행정에 찬사를 아끼지 않았고 이어서 범죄안전, 교통사고안전을 위한 학교 현장 중심형 제안과 열띤 토론이 이뤄졌다.
한편, 고흥경찰서는 경찰청에서 실시한 2020년 국민체감안전도 조사와 치안고객만족도 조사에서 전남 21개 경찰서 가운데 모두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김형심 회장은 “고흥학부모연합회는 경찰서 등 지역 내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해 학생 안전을 최우선으로 모든 일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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