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김철우 기자]순천시 서면 시정멘토단은 지난 4일 순천시 ‘권분가게’에 라면 105박스를 기부하여 따뜻한 사랑을 나눴다.
이번 물품 전달은 서면 시정멘토단이 코로나19로 경제적으로 힘든 시민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라면 105박스 기부에 동참하였다.
지역을 위해 봉사하고 이웃사랑 나눔 활동에 앞장서는 서면 시정멘토단은 일일 양성평등 면장으로 위촉받은 회원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소외계층을 찾아다니며 집수리 및 안부살피기를 실시하고 있으며, 매년 감자 및 고구마를 직접 수확하여 서면 취약계층에 전달하고 마스크 권분운동에 동참하는 등 나눔과 배려의 봉사 서비스를 실천하고 있다.
이만천 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많은 시민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으나, 경제적으로 더 어려운 이웃을 돕고자 이번 물품 전달을 하게되었다.”며 “이번 물품기부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장창영 서면장은 “모두가 힘든 시기에도 자신보다 이웃을 생각하는 따뜻한 마음으로 이번 기부에 동참해주셔 감사드린다.”며 “보다 많은 분들이 순천시 권분가게에 기부해 더 따뜻한 복지도시 순천 실현에 한걸음 더 가까워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순천시 권분가게는 코로나19 여파로 실직·폐업 등 소득 감소로 생계를 위협받고 있는 시민에게 물품 무료 지원서비스를 실시하기 위해 지난 2월 9일 개장에 이어, 물품 재정비 기간을 갖고 3월 2일 재개장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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