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여수시, 제29회 영취산 진달래축제 취소 “방문 자제 당부” - 임시주차장, 셔틀버스 미운영
  • 기사등록 2021-03-06 10:52:29
기사수정

[전남인터넷신문/박문선기자여수시(시장 권오봉)가 올해 3월말 개최 예정이었던 제29회 영취산 진달래축제를 취소한다고 밝혔다



현재 코로나19 하루 확진자 수가 여전히 전국적으로 300~400명대 수준을 유지하고감염경로가 확인되지 않은 조용한 전파가 산발적으로 발생하는 등 코로나19 불확실성이 해소되지 않은 상황에서 지역사회 감염 차단을 위한 특단의 조치다


시는 행사가 취소됨에 따라 임시주차장셔틀버스 등을 운영하지 않는다고 밝히고 시청 홈페이지와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현수막을 통해 상춘객 방문 자제를 적극 홍보하기로 했다


오재환 추진 위원장은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축제가 취소되어 무척 아쉽다면서 코로나19 위기 극복과 지역사회 감염 확산 차단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현재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순조롭게 이루어지고 있지만여전히 위기는 계속되고 있고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하향조정으로 인해 코로나19 확산 위험이 더 높아진 측면이 있다면서 상춘객들께서는 아쉽겠지만 영취산 방문 자제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www.jnnews.co.kr/news/view.php?idx=297658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확대이미지 영역
  •  기사 이미지 지리산국립공원, 천연기념물 화엄사 화엄매 만개
  •  기사 이미지 백양사 고불매 선홍빛 꽃망울 터트려, 만개 임박!
  •  기사 이미지 눈부신 구례 산수화
한국언론사협회 메인 왼쪽 1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