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강계주] 지난 5일 고흥학부모연합회(회장 김형심)의 교육참여활동이 여수MBC TV프로그램 ‘어바웃 우리동네’에 소개돼 화제가 되고 있다.
이번 방송은 두원초 학부모회 동아리의 ‘꼬부랑 책방’이야기와 함께 고흥 관내 단위학교 학부모회와 학부모연합회의 다양한 활동이 널리 알려지면서, 여수 MBC가 고흥지역의 활발한 학부모회의 활동에 세심한 지원을 아끼지 않은 고흥교육지원청 사례를 소개하기 위해 생방송 인터뷰를 제안하면서 이루어졌다.
이날 생방송 인터뷰에서 고흥교육지원청 변정빈 교육지원과장은 ‘학부모연합회의 민주적·주체적 활동이 지역 교육공동체와의 소통을 이끌어 고흥교육 발전 방향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었다.
아울러 공교육의 주체로서 고흥형 학부모회의 위상을 정립하고 학교 교육력을 강화하는 두드러진 성과를 얻을 수 있었다.’면서‘학부모회가 학교의 날개가 되고, 학교는 학부모의 희망이 될 수 있어야 한다’며 학교와 학부모회의 상생과 동행을 강조했다.
한편, 4월 7일 고흥군청 우주홀에서 열린 고흥군-고흥교육지원청 교육협력비전 공동협약 선포식에 학부모회 회원들이 참석해 고흥교육발전에 물심양면의 지원을 해주고 있는 송귀근 고흥군수에게 감사패를 전달하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 당일 방영된 영상은 유튜브 채널
(https://www.youtube.com/watch?v=qzRNuatIEKo)에서 다시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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