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소년보호위원 백영길, 삼겹살 파티로 광주소년원 학생 격려
  • 기사등록 2021-04-16 13:46:28
기사수정

[전남인터넷신문/서성열 기자]광주소년원(원장 김태섭)은 “15일에 광주소년보호위원협의회 백영길 위원으로부터 학생 특별간식으로 삼겹살 100kg 등 200만 원 상당을 전달받아 학생들에게 제공했다”고 전했다.


이날 백영길 소년보호위원은 “코로나19 확산 이후 학생들의 외부활동이 전면 차단되면서 아이들이 받는 어려움을 해소할 방법을 생각하다가 삼겹살을 제공하게 되었고 이를 통해 학생들이 느끼는 답답함을 조금이나마 해소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정모군은 “잘못을 해서 들어온 소년원에서 선생님과 같이 이야기하면서 삼겹살을 구워 먹는 것이 즐거웠고, 특별한 선물을 후원해주신 소년보호위원과 선생님께 감사를 드린다.”라며 고마워했다


김태섭 광주소년원장은 “코로나 19 확산이후 모두들 어려운 상황임에도 우리 학생들을 생각하고 지원해 주시는 위원님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면서,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고 밝혔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www.jnnews.co.kr/news/view.php?idx=300463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확대이미지 영역
  •  기사 이미지 지리산국립공원, 천연기념물 화엄사 화엄매 만개
  •  기사 이미지 백양사 고불매 선홍빛 꽃망울 터트려, 만개 임박!
  •  기사 이미지 눈부신 구례 산수화
한국언론사협회 메인 왼쪽 1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