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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경찰, 라마단 기간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방역 활동
  • 기사등록 2021-04-16 20:2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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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완도경찰서(서장 최숙희)는 이슬람 최대명절인 라마단(4.13.~5.12.)기간에 맞춰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무슬림 외국인 근로자 사업장 및 숙소 등에 대한 코로나19 방역 활동을 펼치고 있다.

 

라마단 기간 내 외국인 무슬림들이 5인 이상 모여 기도를 하고 야간 음식 나눔 행사(이프타르)를 진행함으로서 발생할 수 있는 집단감염 우려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함이다.

 

이에 따라, 경찰에서는 무슬림 외국인 근로자들의 사업장은 물론 식당, 숙소 등에 대한 시설 방역과 방역물품을 지원하는 동시에 라마단 기간 동안 특별히 코로나19 방역에 주의하여 줄 것을 당부하였다.

 

라마단은 이슬람교에서 행하는 약 한달 가량의 금식기간으로 이슬람교도들은 라마단 기간 중 해가 떠 있는 낮 시간에는 음식과 물을 먹지 않고 해가 지면 금식을 중단하고 매일 5번의 기도를 하는 의식이며, 완도군에는 약 500명이 거주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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