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김상봉 기자]강진소방서(서장 윤강열)는 지난 5월 28일과 6월 3일, 4일에 걸쳐 총 3일 동안 직원 11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강진군 농가 일손 돕기에 나섰다.
이번 일손 돕기는 코로나19 확산 및 장기화와 농번기로 일손 부족을 겪고 있는 관내 농민들의 어려움을 덜어주고자 추진하게 되었다.
3일에 걸친 봉사활동은 관내 마늘, 양파 재배 농가와 칠량면 화훼단지 농가를 방문하여 농산물 수확 및 비닐하우스시설정비 등의 활동을 실시했다.
또한 코로나 감염 예방을 위해 마스크 착용을 철저히 하는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이행하며 진행하였다.
이날 일손 돕기에 참여한 윤강열 강진소방서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인력 수급에 어려움을 겪는 농가에 조금이나마 힘이 되어드릴 수 있어서 기쁘다.”며, “앞으로도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군민과 소통하며 다양한 봉사활동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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