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김상봉 기자]강진경찰서(총경 박승기)는 지난 13일 강진군의회 의회실에서 강진군의회 위성식 의장과 군의원 등 15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치경찰제 본격 시행에 따른 안전한 강진을 만들기 위한 강진군의회의 관심과 협력을 위해 치안설명회를 개최했다.

참석자들은 강진 관내 국도 23호선과 어린이보호구역에 대한 관심과  범죄위험도 예측 분석시스템(pre-cas)을 통한 우범지역 방범용 CCTV 설치 등에 관심을 표명하였다.

위성식 의장은 “자치경찰제 시행에 따라 안전한 강진을 만들기 위해 강진군의회는 강진경찰에 적극 협조하겠다”고 밝혔다.

박승기 경찰서장은 “자치경찰제 시행에 따른 강진경찰은 군민의 안전을 위해 자치단체와 협업할 것이고 군의회의 지원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