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김원유 기자]신안군의회(의장 김혁성)는 9월 16일 제2차 본회의를 열고 9월 2일부터 15일간 진행된 제298회 임시회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1년 하반기 주요사업장 현지 확인 결과보고서 채택과 2021년 수시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및 조례안 등 모두 13개 안건을 의결했다.
 
임시회 기간 중 9월 6일부터 14일까지 9일간 진행된 주요사업장 현지 확인에서는 행정복지위원회(위원장 최미숙)와 산업건설위원회(위원장 김기만)로 나뉘어 각 상임위원회 소관 부서별 추진 중인 주요 사업장 43곳을 방문했다.
 
의원들은 현지 확인을 통해 추진 중인 주요사업들을 세밀하게 점검하였으며, 문제점에 대해 집행부의 보완과 시정을 요구했다.

김혁성 신안군의회 의장은 “안건 심사와 주요사업장 현지 확인에 협조해주신 선배, 동료의원님과 집행부 공무원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태풍 찬투의 북상에 따른 피해가 없도록 만전을 기해 주실 것과 코로나19 장기화로 힘든 시기지만 추석을 맞이하여 나눔의 기쁨과 가족의 소중함을 되새길 수 있는 훈훈한 연휴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