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김싱봉 기자]장흥교도소(소장 김종곤)는 9. 15.(수), 9. 16.(목) 이틀 동안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지역 사회복지시설인 장흥종합사회복지관과 장흥군 다문화가정지원센터, 탐진그룹홈·정남진그룹홈을 차례로 방문하여 총 250만원의 후원금 및 물품을 전달하며 지역사회 ‘사랑 나눔’ 봉사활동을 통한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섰다.

장흥교도소는 장흥 종합사회복지관과 장흥군 다문화가정지원센터에 방문하여 “장흥교도소가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따뜻한 사랑을 전할 수 있도록 역할을 다하겠으며, 특히 어려운 환경의 다문화가정에 대해 장흥교도소가 후원을 통해 도움을 드리고 싶다.”라고 밝혔다.

다문화가정지원센터(센터장 박혜영)는“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공공기관의 관심과 후원이 큰 보탬이 된다.”라고 전했다.

장흥교도소와 장흥군 다문화가정지원센터는 장흥군내 다문화 가정을 직접 방문하여 따뜻하고 풍성한 추석이 되길 바란다며 희망의 메시지 또한 전달하였다. 

또한 아동보호센터인 정남진그룹홈과 탐진그룹홈을 방문하여 후원금을 전달하고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였다.

장흥교도소(소장 김종곤)는 “코로나19로 인해 모두가 어려운 상황에서도 언택트 봉사활동을 확대하여 지역사회를 위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으면서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겠다.”라고 밝혔다.

장흥교도소 전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구성한 봉사활동 단체인 ‘정남진 보라미 봉사단’은 매월 지속해서 지역사회 나눔 활동을 시행하고 있으며, 명절 등을 앞두고 전 직원의 따뜻한 마음을 담아 소외되기 쉬운 지역사회 이웃들에게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