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이사장 김경석) 완도운항관리센터는 이번 추석 연휴 특별교통 대책기간(9.17.~9.22.) 동안 특별교통대책본부를 설치.운용한다고 밝혔다.
이번 추석연휴기간 완도 여객선을 이용한 섬 귀성객은 작년 대비 110%인 53,500명으로 수송실적이 소폭 증가될 것으로 예상되나, 기상악화나 코로나19 확산세가 변동 요인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크다고 한다.
완도운항관리센터는 8월 말부터 9월 초까지 관내 여객선 13항로 22척을 대상으로 운항관리자 및 관계기관이 합동으로 여객선 특별점검을 실시해 20건의 부적합 사항을 발견하여 시정 조치를 완료했다고 한다.
한편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하여 완도운항관리센터와 소속 노력운항관리사무소(장흥).땅끝(해남)운항관리사무소와 당목운항관리사무소(조약도), 화흥포운항관리사무소, 이목운항관리사무소(노화도)에서는 추석절연휴특별교통 사전대책회의를 각각 실시하게 되었다고 한다.
김주성 완도운항관리센터장은 "추석 연휴 특별교통기간 중 특별교통대책본부를 설치.운영하여 안전한 여객선 이용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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