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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고흥, 5일동안 코로나19 확진자 71명 발생 - 29일 주간보호시설 이용자 첫 확진 후 감염 확산
  • 기사등록 2021-11-02 16:41:34
  • 수정 2021-11-02 16:4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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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강계주] 고흥군 방역대책본부의 1일 브리핑에 의하면 지난 달 29일 금산면 소재 주간보호시설 이용자에서 첫 감염자가 발생한 가운데 38명의 집단감염자와 타읍면 지역 주민 9명이 발생하는 등 2일 오후 2시 현재 5일동안 총 71명의 확진자가 발생해 방역당국이 이의 차단을 위해 전 행정력을 쏟고 있다. 

고흥군보건소 선별진료소 검사 광경(사진/강계주 자료)

확진자 가운데 39명은 순천과 강진의료원으로, 6명은 강진생활치료센터로 13명은 광주헤아림요양병원으로 이송됐으며 나머지 확진자도 오늘 중으로 강진과 순천의료원으로 이송할 예정으로 있다. 


이같은 많은 인원의 코로나 19확진자가 집단 발생함에 따라 고흥군에서는 확진자가 발생한 즉시 금산면 등 군내에 14개소에 임시 선별진료소를 설치해 지금까지 6천416명을 검사를 실시했는데 이가운데 양성 71명, 음성 6천345명이 확인됐다. 

거금휴게소에 설치한 출입 통제소

군 방역당국은 확진자가 집단으로 발생한 금산면 지역에 대한 출입 통제소를 운영하는 한편, 주민들의 검사를 독려하고 방역소독을 강화하는 등 확산차단을 위해 전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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