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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고흥군, 하반기 조직개편(안) 의회 승인여부에 촉각 - 군민들 진정한 군민위한 처사인가 심사결과 지켜 볼 것!
  • 기사등록 2021-11-02 20:3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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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강계주] 고흥군(군수 송귀근)이 날로 늘어나는 행정수요에 따른 조직개편을 앞두고 군의회에 상정한 조례안을 3일 오후 의회상임위원회에 심의를 앞두고 있어 이의 의결여부를 놓고 군민들의 큰 관심을 끌고 있다.

하반기 조직개편을 앞두고 있는 고흥군(이하사진/강계주 자료)

고흥군은 3면이 바다를 접하고 있어 도내에서도 수산세력이 세 번째 가는 수산강군으로서 수산분야 발전과 어민소득 향상을 위해 수산행정 강화의 필요성이 그 어느 때 보다 필요한 싯점이다.


또한 전국 최고의 노령인구와 독거 어르신들의 증가로 방문진료와 치매사업 등 날로 증가하는 보건수요에 대처하기 위해 정규직과 공중보건의, 공무직 등 현행 174명의 인력을 사무관인 소장이 8개 팀과 16개 보건지소, 26개 보건진료소를 통솔하고 있는 실정인 보건소는 본청의 어느 실•과•단•소와 비교해도 통솔범위에 한계를 한참이나 벗어난다는 우려를 낳고 있다.

고흥군의 이같은 현행 조직은 도내 군세가 비슷한 타 시군 조직과 비교해도 훨씬 뒤쳐진 감이 있다. 실제로 수산분야의 군세의 1위인 완도군은 1담당관에 2과, 2위인 여수시는 4개과, 4위인 신안은 3개과, 5위인 진도군도 2개과로 운영하고 있는데 반해 수산세가 도내 3위인 고흥군은 현재 1개과로 운영 중이다.


또한, 보건소의 경우 도내 22개 시군 중 곡성, 구례, 장흥, 진도 등 10개 군이 이미 2개과로 조직개편을 완료 했고 영암, 신안, 장성군은 설치 추진 중으로 직원 수가 전체 두 번째로 많은 고흥군은 이제라도 과 신설등 조직을 강화해 군민들의 건강관리에 최선을 다한다는 계획이다.

군은 이같은 조직개편 내용을 바탕으로 군의회에 조례안을 상정해 3일  운영위원회에서 심사를 기다리고 있다. 

고흥군의회 상임위의 조직개편안 심의를 앞두고 의회와 집행부간에 미묘한 흐름을 감지한 군민들과 일부단체들은 정치적인 판단을 떠나 진정으로 군의 발전과 군민들의 이익을 위해 이번 조직개편안이 다뤄졌으면 하는 바람을 토로하고 있다.


고흥군어민연합회 박형근 회장(49•남)은 이번 개편을 두고 “군이나 의회나 모두가 다 군민을 위한다는 생각으로 접근해 조직개편이 원안데로 이뤄졌으면 좋겠다”면서 “우리 회원들이 군의회에 나가서 똑똑히 지켜 보겠다”고 말했다

퇴직공무원인 J씨(75·남·고흥읍)는 “코로나로 인해 지난해부터 밤낮으로 고생하는 후배공무원들을 보면 너무나 안쓰럽다”면서 조직의 원활한 통솔을 위해 반드시 보건소의 과 신설이 이뤄져야 한다. 늦었지만 다행이다“라고 과 신설 필요성을 강조 했다.


한편, 이번 조직개편안이 집행부 의견데로 통과 된다면 현행 해양수산과는 ‘수산경영과’와 ‘해양개발과’로 보건소는 소장이 4급으로 직급이 상향되고, ‘보건정책과’와 ‘건강증진과’ 2개 과로 된다.

한편, 조례안 심의를 하루 앞두고 있는 2일 군의회 운영회 이연숙 위원장은 “조직개편을 이룬다 해도 지금 이 코로나확산이 나아지거나 하지 않는다 서두를 필요 없이 좀더 의견수렴이 필요 하다”고 조례안 승인에 신중함을 표했다


아무튼 이번 고흥군 하반기 조직개편 심의를 앞두고 군민들은 민선7기 출범 초기에 집행부와 의회간 예산안 승인 대립으로 인한 군민들의 따가운 눈총이 얼마나 무서운지 잊혀지질 않았길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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