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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소방서,‘119생활안전순찰대’로 주거공간 화재 줄어
  • 기사등록 2022-01-13 10:5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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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김상봉 기자]강진소방서(서장 윤강열)는 안전 취약계층(기초생활수급자, 독거노인, 장애인 등) 가구마다 방문하며 생활안전 서비스를 제공하는 119생활안전순찰대를 연중 운영하고 있다.

 

119생활안전순찰대는 2021년 5월에 강진, 장흥에서 시범운영 후 8월부터 전남 전 지역으로 확대됐으며, 생활 속 위험 요소 제거를 위한 화재 안전진단 및 조치, 맞춤형 생활의료활동, 생활불편해소 등 생활안전서비스를 강진군민에게 제공해왔다.

 

현재는 겨울철을 맞아 화기취급시설(아궁이, 화목보일러 등)을 사용하는 가구를 중점적으로 방문하여 보일러 안전 확인·주변 가연물 제거 등 화재위험요소를 점검하고, 소화기 보급·사용 방법 및 올바른 난방기구 사용법 교육 등을 병행하며 겨울철 화재 예방활동에 집중하고 있다. 

 

실제로 국가화재 통계에 따르면 생활안전순찰대가 활동한 2021년도에 강진군에서 발생한 주거 화재는 총 21건으로 이는 2020년도 주거 화재 30건에 비해 30% 감소한 결과를 보여주고 있다.

 

강진소방서 관계자는 “화재의 위험은 도처에 도사리고 있다. 119생활안전순찰대 활동을 통해 주거공간화재를 감소시켜 군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지킬 수 있도록 선제적 화재예방 및 생활안전활동에 더욱 주력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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