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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민화뮤지엄, 민화액자 선물세트로 미풍양속 되살려
  • 기사등록 2022-01-17 17:4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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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김상봉 기자]전남 강진군 청자촌에 위치한 한국민화뮤지엄(관장 오석환)이 2022년 임인년(壬寅年) 검은 호랑이의 해 설날을 맞이하여 민화액자 3종으로 구성된 선물세트를 선보인다. 


해당 상품은 한국민화뮤지엄 공식 아트숍인 ‘율아트’ 제품으로 복과 안녕을 기원하는 ‘수복강녕’ 세트와 경사로운 일만 기대하는 ‘벽사진경’ 세트까지 두 가지로 준비됐다. 


네이버 율아트 스마트스토어는 1월 20일(목) 오후 6시에 라이브 방송을 통해 세트 기준 최대 53% 할인된 가격에 선보이는 이벤트도 선보인다. 

 

민화는 새해를 맞이하는 우리 선조들에게 필수품 같은 존재였다. 조선 후기, 우리 선조들은 정월 초하루가 되면 집집마다 대문에 까치호랑이 그림을 붙여 일 년 내내 평안하기를 기원했다. 또한 집안을 장수, 부귀영화, 자손번창과 같은 다양한 소망을 대변하는 민화로 장식하며 간절한 마음을 표현했다. 

 

한국민화뮤지엄에서 선보이는 설날 민화액자 3종 선물세트 중 ‘수복강녕’ 세트는 왕의 존엄과 복을 상징하는 일월오봉도, 장수와 안녕을 기원하는 수거모질도, 부귀영화를 염원하는 효도(부엉이)로 구성된다. ‘벽사진경’ 세트는 임인년의 상징인 호도(호랑이)와 자손번창의 소망을 담은 연화도, 그리고 부귀영화를 상징하는 모란도로 구성된다. 

 

우리 선조들의 삶 속에 소박한 바람을 담아 함께 했던 민화로 다가오는 설날 특별한 분께 마음을 전해보는 것을 추천한다. 


제품이나 할인 이벤트 관련 세부사항 문의는 유선(061-433-9770~1) 또는 한국민화뮤지엄 홈페이지(www.http://minhwamuseum.com)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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