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인천시, 대설특보에 따른 비상근무 돌입·제설작업 만전 - 제설작업에 장비 210대 투입 준비, 대로·언덕길·교량 등 제설 집중 - - 공무원 1천여 명 비상근무, 출퇴근길 교통안전·내집앞 눈치우기 당부 -
  • 기사등록 2022-01-19 13:41:20
기사수정

[전남인터넷신문/박문선기자인천광역시는 11909시를 기해 인천 전 지역을 비롯한 수도권에 대설주의보가 발효됨에 따라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고자 제설작업 등을 위한 비상근무 1단계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날 09시부터 19시까지 인천지역에는 1~5(많은 곳 7)의 눈이 내릴 것으로 예상되며이번 눈은 서해상에서 다가오는 눈 구름대의 영향으로 09시를 전후해 눈이 점차 강해질 예정이다


이에 따라 시는 출근시간 교통정체 등을 대비해 07시부터 취약구간을 비롯한 전 지역에 걸쳐 제설제를 살포하기 시작했다또한이날 08시 10분을 기해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근무 1단계를 발령하고시와 군·구 인력 1,054명이 비상 상황근무에 돌입했다


시는 원활한 제설작업과 시민 불편 최소화를 위해 제설차량 등 장비 210여 대인력 462명을 투입할 예정이며염화칼슘을 비롯한 제설제 1,400여 톤을 살포하는 등 19일 하루 내내 3시간 간격으로 제설작업을 실시할 예정이다.


시는 특히대로와 언덕길결빙구간교량 등 취약도로에 대한 제설작업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만일에 있을지 모를 재난사고에도 적극 대비할 계획이다.


정명오 시 자연재난과장은 눈이 내리는 지역에서는 가시거리가 짧고 빙판길이나 교량과 고가도로그늘진 도로 등의 살얼음으로 미끄러운 곳이 많으니 출퇴근길 교통안전과 보행자 안전에 각별히 유의해 주시기 바라며건물 주변의 보도나 골목길에 대한 내 집 앞내 점포(상가눈치우기 운동에도 적극 동참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www.jnnews.co.kr/news/view.php?idx=318720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확대이미지 영역
  •  기사 이미지 보성군, 연둣빛 계단식 차밭에서 곡우 맞아 햇차 수확 ‘한창’
  •  기사 이미지 강진 백련사, 동백꽃 후두둑~
  •  기사 이미지 핑크 빛 봄의 미소 .꽃 터널 속으로
가수 전가연 메인센터 2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