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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음식문화개선사업,‘대통령상’영예 - ‘식품안전의 날’ 맞아 전국 최고기관으로 선정 - - 덜어먹기 식기구 제공, 안심식당 지정 등 다방면 사업추진 성과 -
  • 기사등록 2022-05-15 18:0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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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박문선기자인천광역시는 21회 식품안전의 날을 맞아 2022년 음식문화개선사업 평가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주관한 음식문화 개선사업 평가는 전국 17개 시‧도를 대상으로 △덜어먹기 식문화 정착 △음식점 위생등급제 확산 △ 음식점 위생등급제 홍보 △안전한 외식환경 조성 △자발적 참여 유도 등 5개 분야에 대해 실시했다.


시는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한 생활 방역과 음식문화 개선사업을 연계한 덜어먹기 식문화 정착음식점 위생등급제 지정 확산음식문화개선을 위한 교육·홍보 등 다각적인 정책 개발과 실천이 이번 수상의 배경이라고 설명했다.


시의 주요 추진사업으로는 △음식점 1,381개소에 덜어먹기 식기구 제공 등 위생·방역물품 지원 △음식점 위생등급제 홍보를 위한 컨설팅간담회교육 활성화 △조례 개정을 통한 식품진흥기금 대출 이율 인하 △안심식당 1,308개소 신규지정 및 사후관리 등이 있다.


앞서 시는 코로나19 방역에 대응한 안전한 외식환경조성을 위해 안심식당 1,308개소를 신규 지정하고현장점검을 통한 사후관리 성과를 인정받아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우수기관 평가에서 상·하반기 연속 전국 1로 선정되기도 했다.


정형섭 시 건강체육국장은 “이번 수상은 지역 외식산업 관련 종사자들과 시민 모두의 노력과 열정으로 만들어진 결과라며 앞으로도 음식문화 선도도시로서 시민이 믿고 먹을 수 있는 외식환경을 만드는데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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