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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동구 보건소, 이달 23일부터 업무 재개 - 진료·물리치료 및 제증명 발급업무 돌입
  • 기사등록 2022-05-17 20:3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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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강성금 기자]광주 동구보건소는 코로나19로 중단됐던 진료 및 제증명 업무 등을 이달 23일부터 재개한다고 17일 밝혔다.

 

동구보건소는 지난 2020년 2월 23일 코로나19 감염병 위기 경보가 최고 단계인 ‘심각’ 단계로 격상되자 다음날부터 진료 및 제증명 등 일부 업무를 중단하고 보건소 비상방역대책반을 확대·운영해왔다. 

 

그동안 보건소 출입 통제 등 방역관리를 강화하고 ▲선별진료소 운영 ▲역학조사 및 환자·접촉자 관리 ▲코로나19 콜센터·예방접종센터 운영 ▲재택치료 관리 ▲현장 방역 ▲주민 대상 감염병 예방 교육·홍보 등 코로나19 대응에 총력을 기울여왔다.

 

지난 4월 25일 정부 방침에 따라 코로나19 감염병 등급을 최고 단계인 1급에서 2급으로 낮추고 일상회복 체계를 본격화하면서 동구보건소는 4주간 이행기 동안 운영인력 및 업무체계를 조정하는 등 업무 정상화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달 23일부터 재개되는 보건소 업무는 ▲진료(일반·구강병 예방·한방) ▲진료 지원(물리치료·예방접종·임상병리검사·흉부방사선 촬영) ▲제증명 발급(보건증·자격면허용 건강진단서·운전면허 신체검사 등) 등이다. 또한 치매안심센터, 지원건강생활지원센터 대면 업무도 재개해 주민건강 관리에 빈틈이 없도록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심옥선 동구보건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일부 중단됐던 보건 서비스가 재개되기까지 방역에 함께 힘써 준 주민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하반기 코로나19 재확산 대비는 물론 주민 건강증진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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