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강계주] 고흥교육지원청(교육장 김정희)는 19일, 박지성공설운동장에서 ‘2022학년도 교육장배 학년별 육상경기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지난 2020년 코로나19 위기가 찾아온 이후 전면 중단됐던 대회가 2년여 만에 재개된 것이다.
초·중학생 350여명이 참가한 이번 대회는 트랙 7종목과 필드 6종목을 초등부와 중등부로 나누어 진행됐고, 각 종목별 입상자 가운데 기록 우수자는 9월에 있을 제32회 교육감기 학년별 육상경기대회에 고흥군 대표로 출전하게 된다.
이번 대회에 참가한 김수민 선수(녹동중 3년)는 “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해 학교에서의 체육활동도 별로 못했는데, 육상경기대회도 2년동안이나 열리지 않아서 많이 아쉬웠다. 오늘은 오랜만에 다른 학교 친구들과 겨뤄보게 되어 기대되고 떨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www.jnnews.co.kr/news/view.php?idx=3266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