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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 코로나19에 따른 관내 중소기업 1사 1담당제 운영
  • 기사등록 2022-05-24 17:3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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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김철중기자] 무안군(권한대행 부군수 서이남)은 오는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코로나19에 따른 관내 중소기업의 경영 개선을 위한 2022년 2분기 관내 중소기업 1사 1담당제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무안군청사 전경

관내 중소기업 1사 1담당제는 2020년부터 시작된 시책으로 군 팀장급이상 직원이 관내 중소기업 1개 업체를 전담해 기업이 체감하는 코로나19로 인한 피해 및 애로·건의사항 등을 청취하고 상담을 통해 기업의 당면문제를 파악하고 해결해 나가는 제도이다.


올해는 팀장급 이상 직원 206명이 참여해 관내 206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담당부서와의 협의를 통해 해결 방안까지 제시할 계획이다. 


올해 1분기 군은 37건의 애로·건의사항을 접수했으며, 주로 접수된 애로·건의사항은 코로나19로 인한 매출 감소 및 경영 악화 16건(43%), 내·외국인 인력수급의 어려움 7건(19%), 각종 보조사업 요청 및 자금지원 협조 등 6건(16%)이다.


이들 중 경영난을 겪고 있는 기업에게는 중소기업 육성기금, 판로개척 등 각종 지원사업을 안내했고, 이외 검토가 필요한 사항에 대해서도 지속 상담해 나갈 계획이다.


이광진 지역경제과장은 “기업의 애로사항을 행정이 다 해결해 줄 수는 없겠지만,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소통, 공감 행정으로 기업하기 좋은 무안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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