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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호국기념관, 6월 호국보훈의 달 맞아 다양한 행사 추진 - 관장과 함께하는 전시해설 프로그램 및 주말 체험 등 4종 진행
  • 기사등록 2022-05-30 10: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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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김동국 기자]호남호국기념관(관장 이형남)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를 위해 희생하신 호국영령의 고귀한 넋을 기리고 지역민들에게 호국보훈 의식을 함양하기 위한 다채로운 보훈 행사를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먼저 6월 한 달간 매주 목요일 오후 2시 호남호국기념관장과 함께하는 전시해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시간당 선착순 20명이며, 프로그램 참여자에겐 소정의 기념품과 폴라로이드 촬영본을 증정한다. 접수는 호남호국기념관 홈페이지 <이벤트> 창에서 신청하면 된다.

 

6월 10일 금요일 오전 10시에는 ‘전라도 한국전쟁과 마주하다’라는 주제로 역사 강사 배기성, 트로트 가수 김지현 등 여러 출연진이 함께하는 ‘2022 호국보훈 토크 콘서트’가 호남호국기념관 1층 로비에서 무료로 열린다. 

 

또한 어린이 가족 관람객들을 위한 주말 프로그램도 6월 한 달간 진행한다. 매주 토요일, 일요일 10시부터 17시까지 (점심시간 12:00~13:00) 3층 나라사랑 놀이터에서 ‘무궁화 손거울 만들기’, ‘태극기 바람개비 만들기’, ‘나만의 호국뱃지 만들기’ 총 3종의 체험을 무료로 즐길 수 있다. 

 

25일에는 6·25전쟁 72주년 맞이 ‘토요역사강좌’를 진행한다. 양영조 전 군사편찬연구소 전쟁사부장을 초청해 진행되는 이 강좌에서는 지역민들에게 6·25전쟁의 주제로 약 90분간 이야기를 들려줄 예정이다. 수강자 전원에게 소정의 기념품을 증정하며, 홈페이지 사전 예약을 통해 수강 신청을 할 수 있다. 

 

자세한 행사 내용은 호남호국기념관 홈페이지(www.honam625.or.kr)를 참조하면 되며, 예약이 필요한 프로그램은 내달 1일부터 예약할 수 있다.

 

호남호국기념관장(이형남)은 “이번 호국보훈 행사를 통해 관람객들이 호국영웅들의 희생과 나라사랑정신을 기억하고, 순국선열들의 역사의식을 함양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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