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김동국 기자]진도소방서는 지난 21일 임회119안전센터에서 구조·구급대원의 체계적 감염방지를 위한 ‘2022년 상반기 감염방지 위원회’를 개최했다.
감염방지 위원회는 전염성 질병에 노출될 수 있는 구조·구급대원의 2차 감염방지 및 안전대책을 마련하기 위하여 매년 상·하반기에 개최된다.
이날 위원회에는 자문위원으로 진도한국병원 임채영 지도의사 1명과 구조·구급대원 등 7명이 참석하여 감염방지 대책을 중심으로 한 현 실태와 문제점을 논의하였다.
주요내용은 ▲상반기 감염방지위원회 활동 실적 ▲신종 감염병에 대한 대응 방안 ▲진도소방서 감염방지위원회 운영기준(안) 제정 심의 ▲정기적인 건강검진 및 예방접종 등 건강관리 대책에 관한 사항이다.
진도소방서 관계자는 “재난 현장에서 구조·구급활동을 펼치는 대원들은 각종 감염병에 노출되어 있다.”며 “철저한 감염관리로 군민과 대원들을 보호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안을 마련하는데 힘쓰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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