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강계주] 고흥소방서(서장 박상진)는 30일 고흥군 남열 해돋이 해수욕장(영남면)에서 수난사고 대비 구조대원 인명구조 훈련을 실시했다.

수난구조기법 숙지 훈련(이하사진/고흥소방서 제공)

이번 훈련에는 소방 21명, 의소대원 10명이 훈련에 참여한 가운데 구조대원과 의소대원의 수상구조 역량 강화를 통한 인명구조 능력을 배양하기 위해 4시간여에 걸쳐 훈련을 진행했다.

심폐소생술 등 응급구조 처치방법 교육

내용은 ▲ 훈련 브리핑 및 안전사고 예방교육 ▲ 수난구조기법 숙달 ▲ 익수자 구조기법 숙달 ▲ 익수자 응급처치 및 CPR 교육 ▲강평 및 장비회수 순서로 진행됐다.

박상진 소방서장은 “이번 훈련을 통해 전문 구조기술 경험사례 등 노하우를 전수하고, 응급 처치법을 교육하여 다양한 유형의 수난사고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할 기회가 되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