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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장애인복지관, ‘종사자 역량강화’ 워크숍 개최 - 변화하는 장애인 복지정책에 능동적 대응을 위한 종사자의 역할 강조
  • 기사등록 2022-07-02 08:1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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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김동국 기자]전남도는 장애인복지관 종사자 400여명을 대상으로 7월1일(금)부터 7월2일(토)까지 이틀간 보성다비치콘도에서「2022년 전라남도 장애인복지관 종사자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그동안 코로나19로 지쳐있었던 장애인복지관 종사자들의 직무스트레스를 완화하고, 장애인복지 정책의 변화와 시대의 흐름에 발맞춰 장애인복지관 종사자의 전문성을 강화하고자 마련하였다.

 

강의는 이경국 사회복지실천과교육연구소 소장이 ‘사회복지프로그램 기획 및 평가’란 주제로 장애인복지관 프로그램 기획 기술과 문제분석 등 현장에서 직접 적용하고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을 교육하였으며,

 

김종원 소셜프리즘 대표는 ‘구글 스마트워크’란 주제로 스마트시대에 모바일과 컴퓨터 등 온라인상에서의 업무추진 필요성과 활용법 등에 대해 교육하였다.

 

또한, 이번 워크숍에서는 장애인복지관 운영 발전에 애쓰신 종사자 8명에게 도지사 표창을 수여하였으며, 한국장애인복지관 협회와 한국장애인복지관 전남협회에서도 종사자 14명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김선구 전라남도장애인복지관 관장은 “앞으로도 전남지역 장애인복지관 종사자들을 위한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종사자 소진을 예방하고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라고 말했다.

 

전라도도 장애인복지과 관계자는 “전라남도 장애인복지 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는 장애인복지관 종사자분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다양해지는 장애인의 욕구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장애인복지 전문가로 활동해 주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전남도는 도내 총 18개소(도 1, 시군 17) 장애인복지관을 운영하고 있으며, 지역 내 장애인에게 상담과 사례관리, 장애인 가족 서비스 지원, 장애인 권익옹호 및 인식개선 지원, 장애인 직업지원, 평생교육 지원 등 종합적인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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