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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WPG 부경동지부, 제4회 ’평화사랑 그림그리기 국제대회’ 예선 시상식 개최 - 평화의 빛으로 하나 되는 지구촌’이라는 주제로 - 울산‧진주‧김해 초·중·고 학생들 참가
  • 기사등록 2022-07-10 20:4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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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여성평화그룹 부산경남동부지부는 지난달 18일 제4회 ‘평화사랑 그림그리기 국제대회’ 예선을 울산‧진주‧김해 3개 지부 연합으로 진행하고, 7월 9일 온라인으로 시상식을 개최했다.


IWPG 울산 진주 김해 지부 제4회 평화사랑 그림그리기 국제대회 예선시상식 참가한 참가자들모습

대한민국뿐 아니라 전 세계 각 국가에서 진행하는 이번 그림대회에서는 ‘평화의 빛으로 하나되는 지구촌’이라는 주제로 울산‧진주‧김해 초·중·고 학생들이 참가했다. 


심사는 전혜영, 김희연, 정경혜 화가 외 6명의 심사위원이 맡아 예술성, 창의성, 이해력, 표현력, 평화의 메시지 등을 고려한 공정한 심사로 진행됐다고 밝혔다.


시상식에서는 최우수상 9명, 우수상 18명, 장려상 33명에게 장학금과 함께 상장을 수여했고, 특별상 17명에게는 상품권과 상장을 수여했다.

 

정명란 울산지부장은 “평화 메시지가 지금 이 순간에도 전쟁과 분쟁으로 고통받고 있는 지구촌의 수많은 어린이‧청소년들에게 희망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정영숙 진주지부장은 “평화 문화로 자라난 어린이와 청소년들은 미래의 든든한 평화세계의 주역이 될 것”이라고 말했으며, 윤정옥 김해지부장은 “평화를 향한 여러분들의 마음과 하나 되어 평화를 이 세상에 이루어가겠다”고 강조했다.


대회에 참가한 진 모(중1) 양은 “미얀마, 우크라이나뿐 아니라 다른 나라들도 전쟁을 하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그림을 그렸다. 다른 나라들과 평화롭게 지내자는 의미로 풍선으로 표현해 한 곳으로 모아 뒀다. 빨리 평화가 이루어지길 바라는 마음으로 열심히 그렸다”라고 참가 소감을 말했다.

 

지부별 예선 대회에서 뽑힌 최우수작 3점은 대한민국 최우수작 3점 선정의 대상이 되며, 세계 각국에서 IWPG 본부로 보내온 최우수상 수상작들과 본선에서 겨루게 된다. 본선에서 우수작으로 뽑힌 작품들에 대한 시상식은 11월 개최 예정이며, 대상 수상자에게는 장학금 100만 원이 수여된다.


한편, IWPG는 UN 경제사회이사회(ECOSOC)와 글로벌소통국(DGC)에 등록되어 있는 세계적인 여성 NGO로서 대한민국에 본부를 두고 있으며, 전세계 100개의 지부와 450여개의 협력단체와 함께 평화활동을 활발히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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