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김상봉 기자] 강진소방서(서장 윤강열)는 여름 피서철을 맞아 7월 28일부터 29일까지 피서철 “수난사고 대비 인명구조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강진 119구조대원 등 16명이 참여한 가운데 실시되었으며, 구조대원의 수중인명구조 능력을 향상시키고 각종 장비활용을 통한 위기상황 대처능력 등 수난사고 발생 시 신속하고 효율적인 대응체계구축을 위해 추진하였다.
훈련내용으로는 ▲수난사고 실종자(고립) 수색 ▲익수자 응급처치 ▲수난장비 숙달 ▲팀 단위 수중 인명구조기술 ▲비상상황 시 응급대처법 등 실제 수난 구조상황을 가정하여 훈련을 실시하였다.
소방서 담당자는“여름 피서철 수난사고에 대비하여 주요 물놀이 장소에 대한 순찰 및 출동대비태세를 철저히 하고 지속적인 교육훈련을 통해 군민과 관광객들의 생명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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