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서성열 기자] 광주 남구 봉선동에 위치한 인애종합사회복지관은 12일(금)에 한부모 가정과 함께하는 숲 체험 캠프를 진행하였다.
이날 진행된 숲 체험 캠프는 한부모 가정 아동과 한부모 가장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손수건 물들이기, 양말목 공예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다.
인애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2022년 여름 숲 체험 캠프를 통해 방학을 맞이한 한부모 가정 아동에게 놀거리를 제공하고, 자녀 양육으로 인하여 심적으로 소진되어 있는 한부모 가장에게 쉼의 시간을 제공하였다.
숲 체험 캠프에 참여한 한부모 가장 박00 어머니는 “방학을 맞이한 자녀들이 집에서만 시간을 보내는 것이 안쓰러웠는데, 숲 체험 캠프에 참여한 자녀들이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니 무척 좋았다.”며 소감을 전했다.
인애종합사회복지관 이선미 관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바깥 외출이 제한되었던 아동들이 숲 체험 캠프를 통해 방학기간 동안 보호자와 즐거운 추억을 쌓음으로써 가족 간의 유대관계를 공고히 할 수 있는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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