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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 5호선 직결화 추진, 가속화 해나갈 것 - 진선미 의원, 지하철 9호선 유치위원회로부터 강동 교통발전에 기여한 공…
  • 기사등록 2022-09-23 10:5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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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김동국 기자]진선미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서울 강동갑)은 오늘 국회 의원회관에서‘지하철 5호선 직결화 추진(굽은다리역~둔촌역) 간담회’를 주최했다. 


지하철 5호선 직결화 사업이 기획재정부의 예비타당성조사 대상 사업에서 제외됨에 따라 그 원인을 분석하고 재추진을 위해 마련됐다.

 

오늘 간담회에는 진선미 의원과 유형선 기획재정부 타당성심사과 과장, 김성균 서울시 도시교통실 교통정책과 철도계획2팀 팀장, 장병조 강동구청 건설교통국장, 윤희은 강동구청 교통행정과 과장, 김추경 지하철 9호선 유치위원회 위원장 및 임원들이 함께 참석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유형선 기획재정부 타당성심사과 과장은“예비타당성 선정 시 고려되는 여러 기준이 있지만 그중 지하철 5호선 직결화 관련 사업은‘사업 추진의 시급성’부분을 중점적으로 고려해 사업 타당성을 재점검할 필요가 있음”을 밝혔다.

 

김성균 서울시 도시교통실 교통정책과 철도계획2팀 팀장과 강동구청 관계자들은“강동구는 대규모 개발사업에 따른 인구 증가로 교통수요가 급증했고, 지하철 5호선의 구조적인 문제와 하남 연장에 따른 주민 불편이 가중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지하철 5호선 직결화 관련 사업을 다시 분석해 사업 방향을 재설정하는 노력을 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간담회가 종료 후 김추경 지하철 9호선 유치위원회 위원장은 진선미 국회의원에게‘그간 강동구의 숙원사업인 지하철 9호선 4단계 예타 통과 및 착공, 지하철 9호선 고덕역 8번 출구 신설 등 지하철 관련 현안들을 꾸준히 챙겨 강동구 교통 발전을 위해 노력해 주어 감사하다’는 말과 함께 감사패를 전달했다.


본 간담회를 주최한 진선미 의원은“지하철 5호선 직결화 사업은 적은 비용으로 큰 교통편의 개선 효과를 가져올 수 있는 사업임을 강조”하며,“지하철 5호선 직결화 사업을 조속히 추진해 강동 주민분들의 교통 이용 편의가 증진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관계기관에 협조를 구하는 등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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