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김원유 기자]목포경찰서(서장 이준영)에서는 지역 내 국가중요시설인 목포항 등 8개소에 대하여 테러예방을 위한 지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시설 방호적 측면을 중점적으로 살피며 울타리상태, CCTV작동상태 기타 방호시설에 대한 정상적인 작동 여부를 점검했다.

또한, 미작동 될수 있는 방호시설의 상태를 시설 방호담당자와 직접 살피며 시설의 안전을 확인했다.

이준영 서장은“테러라는 것은 평소 작은 것부터 살피며 준비하면 우리에게서 멀어지는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한 번의 테러로 기간시설이 파괴되면 큰사회적 혼란이 발생하고 복구에 오랜 시간과 노력이 드는 만큼 경찰과 시설에서 합심해 안전한 환경을 조성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목포경찰서는 연 2회 이상 테러취약시설에 대한 지속적인 점검과 해당 시설 직원 대상 테러예방교실도 함께 병행함으로써 대테러 예방활동을 강화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