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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6회 여수거북선축제’, 화려한 개막…3일간 대장정 - 통제영길놀이, 드론라이트 쇼, 불꽃퍼레이드 등 장관 연출 - 10월 2일까지 다채로운 전시‧체험행사, 풍성한 먹거리장터 열려
  • 기사등록 2022-10-01 16:5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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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박문선기자] ‘56회 여수거북선축제30일 종포해양공원 일원에서 화려한 막을 올렸다.


희망의 미래를 향해다시 함성!’이라는 주제로 펼쳐지는 이번 축제는 102일까지 3일간 열리게 된다.


첫 날인 30일에는 국내 최고의 길놀이 행사이자 축제의 하이라이트인 통제영길놀이가 장관을 연출했다.


임진왜란 당시를 재현한 거북선판옥선이순신장군임진왜란 유물 등 형형색색의 가장물이 서교동로터리에서 종포해양공원까지 이어져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했다.


개막식에서는 의식행사와 주제공연에 이어 드론라이트 쇼와 불꽃퍼레이드가 펼쳐졌다.


가을 밤하늘을 수놓은 드론라이트 쇼는 기존 100대에서 600대로 규모가 대폭 확대돼 환상적인 연출로 탄성을 자아냈다.


거북선대교 인근 해상에서 쏘아올린 불꽃퍼레이드는 여수밤바다를 환하게 밝히며 낭만적인 분위기를 연출했다.


한편둘째 날인 101일 토요일에는 소년 이순신장군 선발대회거문도뱃노래 시연모바일 임진왜란 게임문화가 있는 날 공연 등이 주무대를 중심으로 펼쳐진다.


축제 마지막 날은 현천소동패놀이지역예술인 공연전라좌수군가 콘테스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이어 저녁 630분부터 열리는 여수거북선 가요제로 막을 내리게 된다.


임진왜란 유적지 순례가족사랑 체험관인형극우리가족 가훈 만들기신호연 만들기이순신 명언‧명시 써주기타루비 탁본수군복‧구군복 체험샌드아트달고나떡메치기 등 다채로운 체험행사도 축제 내내 진행된다.


또한 읍면동 먹거리장터인 여수맛 장터와 특산품 판매장청년 푸드트럭도 운영돼 여수의 맛과 신선한 먹거리를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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