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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네이버스 전남동부지부, 기후위기 대응 아동권리옹호 캠페인 - ‘우리가 그린(Green) 지구’ 진행 - 여수 도원초등학교와 함께 기후위기 속 아동권리 보장 위한 3가지 방안 촉…
  • 기사등록 2022-10-04 16:4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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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김동국 기자]굿네이버스 전남동부지부(지부장 이기석)는 도원초등학교 학생 1055명을 대상으로 ‘우리가 그린(Green) 지구’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4일(화), 밝혔다.

 

기상청과 국립기상과학원에서 발표한 「우리나라 109년 기후변화 분석 보고서」에 따르면 우리나라 최근 10년(2011~2020년) 연평균기온은 과거 10년(1912~1920년)에 비해 약 1.8℃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현재 지구 평균 기온이 산업화 이전(1850~1900)년에 비해 약 1.1℃ 상승한 것에 비해 높은 수치로, 기후위기에 대한 심각성과 기후위기 대응에 대한 시급성을 알 수 있다.

 

이에 굿네이버스는 기후위기 속 아동권리를 보장하고 의식을 제고하기 위해 ‘우리가 그린(Green) 지구’ 캠페인을 진행한다. 기후위기 실태 및 기후위기 속 아동권리 바로알기, 권리보장을 위한 촉구 메시지 작성 등 기후위기가 아동 삶에 미치는 영향을 알리고, ▲기후위기로 인해 피해 받는 아동에 대한 보호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정책 과정 내 아동 참여 보장 ▲환경교육 의무화에 관한 실질적 방안 마련을 촉구한다.

 

이기석 굿네이버스 전남동부지부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아동들이 기후위기 심각성을 인지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을 것으로 생각 된다”며, “아동들이 권리보장 촉구 메시지를 작성하는 활동을 가짐으로써 기후위기 대응 실천을 촉구한다는 것에 큰 의미가 있다”고 전했다.

 

캠페인에 참여한 아동은 “기후위기의 심각성과 기후위기가 아동의 위기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며, “앞으로 아동권리를 주제로 한 다양한 캠페인이 활성화되어 많은 교육이 이뤄졌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우리가 그린(Green) 지구’ 캠페인은 굿네이버스 홈페이지에서 참여할 수 있고, 굿네이버스 15개 사업장에서 진행하는 오프라인 캠페인에서도 참여 가능하다.

 

한편, 굿네이버스는 지난해부터 ‘우리가 그린(Green) 지구’의 일환으로 일상 속 친환경 실천 확산을 위한 ‘지구를 위한 거절, 괜찮아요! 챌린지’, 오로지, 지구를 위한 새활용 키트 챌린지(오로지구 챌린지)’을 진행하고, 기후위기 대응 아동권리옹호 토론회를 개최하는 등 기후위기 속 아동권리 보장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굿네이버스 전남동부지부는 좋은마음센터를 운영하여 심리·사회적으로 도움이 필요한 아동과 가정에 상담, 심리치료 및 가족역량지원 프로그램 등 전문적인 심리정서 및 사회복지 서비스를 제공해 아동과 가정 나아가 지역사회가 건강하게 성장, 자립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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