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강계주] 고흥소방서(서장 문병운) 전문의용소방대는 지난 5일 고흥군 도양읍 남암마을을 방문 소화기 보급 등 다양한 소방서비스를 제공하고 소방환경 개선활동을 펼쳤다.

전문의용소방대의 마을방문 소방환경 개선활동(이하사진/고흥소방서 제공)

이날 활동에는 소방관계자 4명과 전문의용소방대원 20명, 녹동현대병원 간호사 5명이 참여해 ▲ 각 세대별 주택용 소방시설 보급 및 사용법 교육 ▲ 화기시설 안전점검 및 위험요인 제거 ▲ 화재위험 노후 전등 교체 ▲ 기타 봉사활동(도배, 이미용 서비스) 등 다양한 활동으로 마을 주민에게 큰 웃음과 안전을 선물했다.

전문의용소방대원들의 이미용봉사활동

전문의용소방대는 전문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대원들을 활용해 매년 2회 이상 소방환경 개선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20년 도화면 수덕마을 38가구, 21년 두원면 지남마을 18가구, 22년 상반기에는 도화면 죽도마을 18가구 재난취약가구를 방문해 소방환경 개선활동과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집수리 봉사활동

김경환 전문의용소방대장은 “우리 대원들의 전문기술이 재난취약지역 소방환경 개선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분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고흥 전문의용소방대가 함께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