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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으로 밝혀지는 우주의 신비 - 고흥교육지원청, 고흥 우주과학 특강 성료
  • 기사등록 2022-10-07 14: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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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강계주] 고흥교육지원청(교육장 박경희)은 지난 6일 Wee센터 대강당에서 ‘우주관 변천의 역사’라는 주제로 우주과학 특강을 실시했다.

초청강사인 정상은 연구원이 강의를 하고 있다(이하사진/고흥교육지원청 제공)

대한민국 최초의 달 탐사선 다누리호 발사는 우주에 대한 우수한 과학력을 보여주고 있다. 특히 대한민국 발사체 누리호의 발사 성공으로 우주산업의 메카로 급부상하고 있는 고흥지역의 학생들에게 21세기 과학의 중요한 무대가 될 우주에 대한 흥미와 관심 제고를 위해 실시한 이번 특강에는 고흥영재교육원 자연·발명영재 80여명이 참가했다.


특강은 우주를 바라본 사람들의 생각이 고대 그리스부터 현대에 이르기까지 어떻게 변화해 왔으며 그런 변화를 이끈 과학의 사건들이 어떤 것이 있었는지를 다양하고 흥미로운 이야기로 함께 풀어내는 즐거운 시간이었으며, 학생들은 다양한 질문과 답변을 통해 학생의 호기심을 충족시키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질문과 답변

강의를 진행한 국립청소년우주센터 정상은 연구원은 “우주는 항상 그곳에 있었지만 우리는 그 우주를 이해하는 아주 작은 순간에 있을 뿐이다. 여전히 밝혀지지 않은 많은 비밀이 저기 우주에 있다. 우리 학생들이 우주에 대한 많은 궁금증을 가지고 연구에 참여해 그 비밀을 풀어낼 수 있으면 좋겠다”라며 영재교육원 학생들의 호응을 이끌었다.  


특강에 참가한 금산초 학생은 “우주에 대한 사람들의 생각이 많이 변화됐다는 점이 재미있었다. 오늘 강의에서는 특히 우주를 구성하는 암흑 물질과 암흑 에너지에 대한 이야기가 흥미로웠다. 우주에는 밝혀진 사실보다 밝혀지지 않은 사실이 더 많다는 이야기에 나도 우주를 연구하는 사람이 되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고 참여소감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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